6월 15일, 시즌 12 커뮤니티 주말에서 모든 플레이어를 환영합니다!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모든 플랫폼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기는 시즌 축제에 참여하고 골드와 기념품을 받아 가세요!

Sea of Thieves의 PlayStation®5 전 세계에 출시된 지 막 한 달이 넘었습니다. 실로 정신없이 보낸 시간이었지요. 바다로 처음 나선 신출내기 해적들을 보듬어 주는 커뮤니티를 보며 많은 자극과 기쁨, 그리고 훈훈함을 느꼈습니다. 시즌 12 출시와 함께 시작된 Sea of Thieves의 여정에 함께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 활발하고 하나 된 커뮤니티 여러분과 여정을 계속할 생각에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새로운 여명

하나 된 커뮤니티라는 건 빈말이 아닙니다! 크로스플레이로 동지애를 쌓은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저희도 믿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PS5® 출시 이후로 1,797,963회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크로스플레이 크루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즐긴 신나는 항해 모험도 그만큼 엄청난 양이 쌓였고요. 총합 플레이 시간만 자그마치 7,283,307시간에 달했거든요! 환산하면 831년에 달하는군요. 이 정도면 무한도전 전편 다시 보기에도 도전할 수 있겠어요!

숫자를 좋아하는 분을 위해 하나 더! PlayStation 5 해적 중 49.8%는 다른 플랫폼 유저와 함께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정말 많은 베테랑이 새로운 친구들이 적응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노련한 플레이어들과 신규 유저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스러울 따름입니다. 우리 신규 플레이어 친구들이 얼마나 많이 침몰했는지도 궁금하다고요? 그런 걸 어떻게 말하겠어요! 침몰한 신입 해적은 그만큼 배워간 게 있으리라고 믿을 뿐입니다.

명성이 자자한 베테랑 뱃사람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으니, 신규 해적들도 금방 전설의 해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PlayStation 출신으로 벌써 전설의 반열에 오른 해적이 벌써 39,431명이나 되거든요. 앞으로도 많은 이가 아테나의 운명에 발을 들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목표 달성을 도와줄 손길이 있다면 더 좋겠죠? 이를테면 짭짤한 이득을 챙길 수 있는 큰 커뮤니티 주말이라든가? 이야, 마침 알려드릴 소식도 하나 있었네요. 바로 공개합니다!

시즌 12 커뮤니티 주말

새로 오신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커뮤니티 주말은 Sea of Thieves에서 아주 중요한 행사입니다. 시즌마다 한 번씩 열리는 커뮤니티 연계 축제라고 하면 딱 맞네요! 게임계라는 바다에서 가장 마음씨 좋고 엉뚱한 해적 무리인 여러분을 위한 48시간짜리 축제인 셈입니다. 푸짐한 보상 배수, 뷔페처럼 다양한 무료 아이템, 기간 한정 팝업 약탈 등등... 이렇게 다양한 보상을 6월 15일 토요일(오전 11시 UTC)부터 6월 17일 월요일(오전 11시 UTC)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더 지체할 필요 없겠죠? 이 광란의 48시간 동안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 바로 살펴봅시다!

스트리밍 절찬리에 순항 중

다시 한번 커뮤니티 사절 등급을 올리고 보상 배수를 높일 때입니다! 플레이어들의 Twitch 총 시청 시간이 사절 등급을 좌우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커뮤니티 사절 등급을 올려 게임 내 보상을 더하고 싶으신 분들은 6월 15일 토요일(오전 11시 UTC)부터 6월 17일 월요일(오전 11시 UTC) 사이에 Sea of Thieves 카테고리에서 좋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방송을 시청하세요! 그리고 또 저희 Sea of Thieves Twitch 채널에서도 자체적으로 특별 방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사절 등급이 올라갈수록 모든 플레이어의 골드, 평판, 시즌 명성, 충성도, 길드 평판에 대한 배율이 최대 2.5배까지 증가합니다. 이 배수는 멀티플레이어 해역의 해적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을 명심해 주세요. 커뮤니티 주말 기간에는 수평선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보물을 뺏으려 드는 해적들을 항시 경계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방송을 시청하는 분들을 위해 Twitch 드롭스도 준비했습니다. 폭풍 씨 도그 콘서티나, 동풍 사파이어 비단 장갑, 세이지 씨 도그 버킷, 동풍 사파이어 보호 벨트 등, 주말에 Sea of Thieves 크리에이터의 방송을 시청하느라 시간을 들인 분들에게 다양한 드롭스 보상이 주어집니다. 게다가 잠수해 완료한 항해 수 100,000개라는 환상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흑요석 선장의 침대 특별 드롭스도 잠금 해제되는데요! 이번 특별 이벤트로 처음 등장하는 신규 흑요석 아이템이니 잊지 마세요.

커뮤니티 주말에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면 더 많은 보상이 기다립니다. 이벤트 기간에 Sea of Thieves에 로그인하는 해적들은 파란색 및 녹색 배색의 커뮤니티 주말 깃발을 챙기게 됩니다. 모든 전초 기지에 설치된 포토월과 똑같은 색이죠! 게다가 하염없이 귀여운 공연하는 강아지 감정 표현도 받을 수 있고요. 새로 받는 깃발은 시즌 12 기념으로 모든 해적에게 제공된 새로운 새벽의 돛과 함께 쓰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깃발과 돛 배색이 서로 잘 어울리거든요!

지금 바로 다이빙

커뮤니티 주말에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신규 플레이어도 월드 이벤트로 자유롭게 다이빙할 수 있습니다. 원래 월드 이벤트 다이빙은 무역 회사 진행도를 쌓아야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커뮤니티 주말 기간만큼은 모든 플레이어가 평판 상관없이 핵심 무역 회사의 스켈레톤 요새로 다이빙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더 좋은 점은 주말 기간에 몇 번이고 다이빙할 수 있다는 점이죠! 전설의 해적이라면 어떤 레벨이든 아테나의 운명 스켈레톤 요새를 반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정신없는 결과가 펼쳐지겠네요.

그리고 모든 해적에게 전설의 해적을 달성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베일의 전설 항해를 떠날 기회가 한 번 주어집니다. 신규 플레이어도 전설의 해적 은신처에 (정당하게) 들어선 자만이 마주하는 위험한 고가치 항해의 맛을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커뮤니티 주말은 골드만 더 얻는 날이 아니라는 뜻이죠.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보세요!

팝업 약탈 파워 온!

기간 한정 소셜 미디어 기반 무작위 전리품 약탈극이 시즌 12 커뮤니티 주말을 맞아 돌아왔습니다! 멀티플레이어 해역 서버에 숨겨진 군침 도는 보물들을 찾아보세요. 단서는 소셜 채널에 올라오니, 계속 주시하는 게 좋겠죠? 각 발굴 지점은 한 시간 동안만 유지됩니다. 즉, 전리품에 먼저 닿으려면 다른 크루는 물론 시간에도 쫓겨야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나침반이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기를, 삽이 금방 보물을 내리치기를!

내 모자에 대고 말해 봐

커뮤니티 주말의 전통이죠? 저희는 커뮤니티의 보이지 않는 영웅이나 MVP를 발굴해서 관심과 보상을 드리는 걸 좋아합니다. 그게 바로 저희가 뛰어난 몇 명을 선발해 비현실적으로 영광스러운 명예의 모자를 드리는 이유입니다! 오직 해적 중의 해적만이 쓸 수 있는 희귀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자죠.

바다에서 저희의 찬사와 모자를 받을 만한 놀라운 업적을 세우셨나요? 아니면 특별하진 않아도 나름대로 '더욱 해적답게' 정신의 화신과도 같은 크루원이나 친구를 자랑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커뮤니티 주말까지, 그리고 주말 기간에 후보를 지명해 주세요. 저희 눈에 들 만한 대상이나 해적이 있다면 Twitter/X, Facebook, Instagram 등의 Sea of Thieves 소셜 채널에서 #BeMorePirate 해시태그로 알려주세요. 아, 설명이 자세할수록 저희가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멀티 플랫폼 축제

이번에는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가 플랫폼과 상관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벤트가 되겠군요. 저희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PlayStation에서 찾아온 해적이라면 늘 따듯하고, 가끔은 혼란스러우며 훈훈한 커뮤니티 주말의 분위기가 생소할 겁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진정한 멀티 플랫폼 이벤트가 가져다줄 모험을 모두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모로 특별한 이벤트가 되겠죠! 옛 친구와 다시 만나거나, 새 친구를 사귀거나, 내킬 때는 그런 친구들을 가라앉힐 수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여러분 모두 바다에서 뵙길 기다리겠습니다. 혹시 마주친다면 친근하게 대해주세요. 우린 모두 친구니까요!